$pos="C";$title="배두나 공기인형";$txt="영화 '공기인형'의 배두나";$size="400,555,0";$no="201001140921051607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배두나가 일본영화 '공기인형'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일본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4일 다카사키영화제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배두나는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으로 선정됐다.
오는 3월 5일 열리는 일본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연속 수상이다.
다카사키영화제는 일본의 지역 영화제 행사 중 가장 신뢰도와 규모가 큰 영화제로 작품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하는 영화제로 평가받고 있다.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보름동안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총 65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공기인형'은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포함하여 최우수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등 주요 5개 부문 수상이 결정됐다.
시상식은 영화제 기간 둘째 날인 3월 28일 다카사키 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KBS2 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 중인 배두나는 "새로 시작한 드라마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게 된 것만으로도 즐겁고 기분 좋은데, 연이은 주연상 수상 소식까지 더해져서 배우로서 2010년이 남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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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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