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한항공이 원화강세 등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일보다 2.18% 오른 5만63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메릴린치, 다이와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3300여주를 순매수 한 상태다.
증권가는 대한항공이 최근 원화 강세 등 힘입어 실적이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단기적으로는 장기억제 된 국내 여객수요의 증가에 따른 실적모멘텀이 존재하고 장기적으로는 제한된 국내항공산업 구조로 인해 양호한 수익성 유지와 동북아 항공시장에서의 경쟁우위 확보가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7만1000원으로 올렸다.
BoA(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도 최근 원화 강세 등에 따른 항공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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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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