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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JAL 이틀째 하한가..7엔에 매도주문만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3일 일본항공(JAL)의 주가가 이틀 연속 하한가다.


전날 30엔(45%)떨어지면 하한가를 기록했던 JAL이 이날 역시 30엔(81%) 떨어지면서 하한가를 기록한 것. 현재 JAL은 주가 7엔에 매도 주문만 쌓이는 상황이다.

JAL은 이르면 이달 19일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법정관리를 통해 구조조정을 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에 주가가 연일 하한가를 거듭하고 있다.


레텔라 크레아 증권의 이하라 요쿠 애널리스트는 “JAL의 책임을 분담 차원에서 상장폐지가 논의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일본 증시는 한국 증시와는 달리 금액 기준으로 하한가가 책정된다. 대우증권 김혜준 연구원은 “주가가 100엔 이하일 경우 일일 기준 하한가는 30엔”이라고 설명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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