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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인, CIT그룹 제프리 피크 회장 후임으로 거론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존 테인 전(前) 메릴린치 CEO가 제프리 피크 회장이 맡았던 CIT그룹 최고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을까?.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존 테인 전 메릴린치 CEO가 CIT그룹의 수장이 되는 것과 관련,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CIT그룹은 성명에서 제프리 피크 회장이 지난 2004년부터 CIT그룹을 이끌어 왔지만 오는 15일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존 테인은 제프리 피크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이나 그는 아직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의 CIT그룹 영입이 확정되면 불명예스럽게 퇴직한지 1년만에 다시 상장사 최고의 자리로 복귀하는 셈이 된다. 그는 메릴린치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합병이 완료한 후 일주일도 안돼 BOA의 CEO 케네스 루이스에 의해 강제로 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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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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