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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관리 '씻는 물'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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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연수기' 고르기

자극적인 수돗물 금속성물질 제거
부드러운 단수로 바꿔줘 보습탁월
나트륨 재생시스템 갖춰야 편리
필터 교환시기 잊지 말고 챙겨야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정수기, 이온수기에 이어 연수기를 들여 놓는 집들이 부쩍 많아졌다. 자녀의 아토피나 알러지 피부질환 때문에 연수기를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겨울철에는 피부 보습과 관리를 위해 마련하는 여성 고객들도 적지 않다. '마시는 물' 못지 않게 '씻는 물'이 중요해진 요즘, 나에게 딱 맞는 연수기를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수돗물에도 민감하다면 한번 더 걸러서 = 일명 '경수 연화장치'라고 불리는 연수기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이 포함된 일반 수돗물을 부드러운 단수(연수)로 만들어주는 가전제품. 일반적으로 수돗물은 정수 단계를 거쳐 상수도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자극적인 화학물질들이 섞이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 금속성 자극 물질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있고, 세탁이나 물청소와 같은 일상 생활에서도 비누와 반응해 얼룩과 물때를 생성하는 등 소소한 피해를 일으킨다.

이러한 생활의 불편을 개선한 것이 바로 연수기. 연수기를 통해 걸러진 연수를 사용하면 피부에 비누 작용을 최적화시켜주고 탁월한 보습 효과까지 주는 장점이 있다.


연수기는 내부에 장착된 '이온 교환수지'를 통해 연수를 만들어내는데 여기에는 염화나트륨(NaCl)이 매우 높은 비율로 함유돼 있다. 연수기를 통해 수돗물을 통과시키면 이온 교환을 통해 물의 양이온 성분이 나트륨과 자리를 바꾸면서 수지에 흡착되고, 물에는 나트륨이 빠져 나와 연수로 만들어지게 된다.


이온수지가 연수를 만들었다면, 염소를 제거하는 것은 연수기 필터. 필터는 마치 정수기의 카본필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연수기 제조업체들마다 고유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필터를 통해 잔류염소를 제거하고 있다.


피부관리는 물론 세탁 효과까지 업그레이드 = 염소가 제거된 연수기의 물은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알러지 피부에 효과적이다.


연수기가 납이나 수은, 아연, 철, 마그네슘 등 물 속에 함유된 중금속 및 금속성 이온성분 등을 흡착, 제거하기 때문에 피부 자극이 줄어 들어 아토피성 피부는 물론 여드름, 무좀, 건조증 등 각종 피부질환에 광범위한 효과를 보인다.


(모델명 KW-S01WD)";$size="194,258,0";$no="20100112143925862135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프리미엄 소프너'";$size="151,263,0";$no="20100112142358853140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특히, 연수는 경수와 달리 비누가 쉽게 녹는 것은 물론 거품이 잘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아토피 질환이 있는 사람이 사용하면 세안을 해도 당기는 느낌이 적고 피부에 숨어있는 각종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연수기를 거친 물은 피부 뿐 아니라 머리카락 사이의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해 두피 보호 및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연수를 이용해 세탁을 하면 거품이 잘 일어 세제량이 20~50% 정도 절감되며, 동시에 세제 성분을 완전히 녹여주므로 청소할 때 물 때가 상대적으로 덜 생겨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연수로 헹궈낸 빨래는 정전기 발생량도 적어 입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내게 맞는 똑똑한 연수기 고르려면 = 연수기를 고르기에 앞서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연수기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이온 교환수지'의 재생능력.


이것은 어느 정도 사용하면 염화나트륨의 농도가 낮아져서 더 이상 양이온을 제거하지 못하므로 순수한 소금을 사용해 재생시키는데, 이 과정에 따라 제품의 연수 능력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소비자가 정기적으로 일일이 나트륨을 공급해 재생시켰지만 최근에는 기술력이 발달하면서 자동으로 이온 교환수지의 재생이 가능한 '자동재생 시스템'을 갖춘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어 이 시스템이 자동인지 수동인지를 미리 확인해 봐야 한다.


둘째, 연수기의 필터도 체크해봐야 하는 사항 중 하나. 필터가 부실하면 제대로 만든 연수를 얻을 수 없을 뿐 아니라 피부에 오히려 악영향을 주므로 반드시 필터 교환주기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회사마다 기술력에 따라 각 브랜드별로 함유돼 있는 필터의 성분도 다양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취향 및 필요에 따른 효능을 가 진 필터가 장착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욕실의 크기에 따라 벽걸이형인지 스탠드형인지 등도 중요하다. 또 연수기를 오랫 동안 고장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본사의 정기적인 관리 여부 및 애프터서비스의 편리함 역시 구입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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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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