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5000만원 상품권 패키지 등 이색 선물세트 출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음력 설을 앞두고 호랑이 막걸리, 타조알 세트, 백악관 커피 등 이색 선물세트 선보인다.
먼저, 지난해부터 인기 열풍을 이어오고 있는 막걸리 선물세트로는 명품 민속주를 빚는 대학교수로 유명한 정헌배 씨의 '인삼탁주 세트(500ml*2병)'가 5만5000원에, 국내 민속주 대가인 배상면 씨의 딸 배혜정 씨의 '누룩도가 1호세트(375ml*3병)'가 2만 6000원에, 호랑이 띠를 기념해 만든 '호랑이 막걸리(375ml*4병)'가 3만5000원 등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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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막걸리는 전통 비법으로 만들어 아스파탐 등 인공발효제가 첨가하지 않은 제품들로 엄선했다.
이와 함께 드라마 선덕여왕의 인기를 반영해 통일신라 시대부터 내려져온 고유 품종의 유기농 쌀인 '고대미(古代米, 1kg*3입)'를 8만5000원에, 전라도 장흥읍 보림사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어린 찻잎으로 만든 '청태전(8g*5봉, 다구 포함)'을 15만원 등에 판매한다.
$pos="L";$title="";$txt="";$size="272,192,0";$no="201001120858304034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또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마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품 커피로 꼽혀 미국 백악관에 납품된다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세트(227g)'가 10만원, 21년산 도라지 세트(1뿌리)가 55만원, 식용이나 관상, 공예용으로 이용 가능한 타조알 4개로 구성된 '타조알 세트'가 25만원 등에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식품팀장 송환기 상무는 "지난해 금융위기 때와는 달리 올해는 소비심리 회복 기조에 따라 선물세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는 작년대비 23% 가량 늘어난 1630여개 선물세트를 준비해 매출 10% 이상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6개의 가격대로 구성되는 고가 상품권 '프리스티지 패키지(G-Prestige Package)'를 출시한다.
상품권 패키지별로 구입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특히 5000만원 상품권 패키지를 구입하면 15돈 상당의 순금카드(56.25g), 또는 상품권 150만원 어치와 올림푸스 디지털카메라(9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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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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