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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년음악회 '보통사람을 위한 팡파레'로 시작

12일 오후8시 에술의 전당 콘서트홀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12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42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2010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상임지휘자 서현석 교수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코플란드의 ‘보통사람을 위한 팡파레’,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베리에이션’ ,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b 장조’ 등 주옥같은 곡을 연주한다.

마지막 연주곡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신세계’ 는 장엄하고 웅대한 연주로 본 공연의 클라이맥스다.

한편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베리에이션’은 현재 KBS교향악단 객원 부수석이자 파리 누벨 제네라시옹 앙상블 멤버인 첼리스트 이유정과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b 장조’ 현재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VIP석은 5만원, R석은 3만원, S석은 2만원, A석은 1만원이다.

한편 1997년에 창단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으로 총 41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으며 국내 최초로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전곡을 담은 음반을 발매했다.


이어 현재 브람스의 교향곡 전곡 녹음을 진행하고 있는데 2009년에는 브람스 교향곡 제4번 녹음을 마치고 출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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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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