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경기도 포천시에서 8년만에 구제역 젖소가 발견되면서 대체식품업종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마니커는 전일대비 2.29% 오른 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하림과 동우도 각각 2~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산주 역시 강세다.
사조산업, 신라수산, 사조오양 등이 모두 동반상승하고 있다. 다만 전일 3.17%까지 상승했던 사조대림은 1%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 포천의 한 젖소 사육농장에서 키우던 젖소 185마리 중 6마리에서 구제역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은 우리나라에서 지난 2000년 3~4월, 2002년 5~6월 2차례 발생한 이후 8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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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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