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건설전문금융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은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전국 5개 영업점을 통폐합하고 1개 보상센터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오는 1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전국 40개 영업점 중 익산, 광주동, 대구중부, 부산북, 통영지점 등 5개 지점이 각각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진주지점에 흡수 통합된다. 이와 함께 서울과 전주 및 대구에 있는 기존 3개 보상센터 외에 서울 강북에 1개 보상센터가 신설된다.
조합 관계자는 "수년간 지속돼 온 건설경기의 침체로 열악해진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도업체 급증에 따른 관리채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인접한 지역의 영업점을 통폐합, 조직을 슬림화하고 관리채권 보상서비스 개선을 위해 서울 강북지역에 1개 보상센터를 추가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직개편에 맞춰 직원 인사도 단행했다. 다음은 1월11일자 인사발령 내용.
<1급 승진> ▲성남지점장 정진극 ▲춘천지점장 박홍균 <2급 승진> ▲차세대시스템구축팀 장수정 ▲법무팀장 김종복 ▲전주지점 차장 송명기 <전보> ▲관리부장 김종서 ▲신용조사부장 김진수 ▲동대문지점장 한기형 ▲수원지점장 윤중원 ▲청주지점장 채형석 ▲대전지점장 신덕상 ▲전주지점장 전상석 ▲광주지점장 박도식 ▲대구지점장 허노문 ▲부산지점장 조익규 ▲마산지점장 오윤택 ▲강남보상센터장 이은영 ▲강북보상센터장 이정관 ▲중부보상센터장 라도현 ▲영남보상센터장 김대규 ▲기획조정팀장 안현종 ▲신규사업부 차장 윤창석 ▲총무팀장 김진현 ▲인사관리팀장 서경민 ▲홍보팀장 정용원 ▲특수영업팀장 김용석 ▲채권관리팀장 김석호 ▲신용평가팀장 문태희 ▲신용정보팀장 신길순 ▲심사팀장 하태원 ▲연수원 차장 주인석, 김창용 ▲감사실 감사역 이권노 ▲의정부지점장 배길원 ▲안산지점장 김경수 ▲원주지점장 조상호 ▲천안지점장 최찬일 ▲목포지점장 서철수 ▲구미지점장 이종석 ▲제주지점장 여영섭 ▲중앙지점 차장 박영순 ▲종로지점 차장 박성득 ▲동대문지점 차장 장진호 ▲여의도지점 차장 이시영 ▲삼성지점 차장 신연홍 ▲광주지점 차장 박종석 ▲대구지점 차장 이학수 ▲진주지점 차장 양정식 ▲강남보상센터 차장 정문택 ▲강북보상센터 차장 홍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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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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