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나영";$txt="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size="400,600,0";$no="201001071724011328916A_10.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로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 이나영이 연예인 커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나영은 7일 오후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나 "김혜수 유해진 두 배우는 무척 보기 좋은 커플"이라며 "좋은 사람과 기회가 있다면 연예인 커플이 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무래도 활동 반경이 좁다 보니 만날 수 있는 사람도 한정이 된다"며 "함께 출연하는 남자 배우들은 찍고 나면 '형제'가 돼버려서 그런 생각이 들 겨를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나영은 이어 "진부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솔직히 지금은 연애보다는 창조적인 일에 빠져들고 싶고 올해는 무엇보다 일(연기)에 집중하고 일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결혼에 대해서도 "주위의 친한 언니들이 다들 싱글이라서 그런지 결혼을 주제로 대화를 하는 일이 거의 없고 그래서 내게는 멀게만 느껴진다"고 답했다.
이나영은 또 "아직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다. 언젠가 되겠지 하는 생각에 지금은 전혀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나영이 주연을 맡은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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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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