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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 소식에 관련주 강세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경기도 포천에서 젖소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가 강세다.


7일 오후 2시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중앙백신은 전날보다 1650원(12.89%) 오른 1만4450원에 거래중이다. 대한뉴팜도 9.04% 오름세.

이날 포천시청은 농가에서 키우는 젖소에서 수포가 발견돼 국립수의과학겸역원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젖소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제역은 소·돼지 등에서 발생하는 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으로 치사율이 5~5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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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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