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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사자에 코스피 반등..상승폭은 미미

대형주 대부분 부진..현대중공업은 11%↑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재차 반등에 나서고 있다.


다만 대형주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면서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도 제한적인 수준에 그쳐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7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2포인트(0.07%) 오른 1706.5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400억원 가량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00억원, 50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이 외국인의 매도세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매도 규모가 크지 않고 비차익 매수세도 유입되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300억원대에 그치고 있다.


다만 대형주의 부진한 흐름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현대중공업이 11%대의 강한 반등에 나서고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3000원(-1.55%) 내린 8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2.70%), 신한지주(-1.11%), LG전자(-4.82%) 등도 일제히 약세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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