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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CE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트렌드<맥쿼리>

삼성전자 LG전자 잘만테크 등 주목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요즘 가장 잘 나가는 테마인 3D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6일에는 외국계 증권사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맥쿼리증권은 이날 아시아 기술주 전략보고서를 통해 3D TV를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10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트렌드로 꼽았다.


수혜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함께 코스닥의 잘만테크도 언급, 눈길을 끌었다.

맥쿼리는 3D와 함께 LED TV, AMOLED 디스플레이, 전자책(E-paper), 녹색기술(green technology)을 세계 최대 가전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하이라이트라고 언급했다.


맥쿼리증권은 자사 채널체크와 시장 조사 결과, 미국의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재고 수준이 현재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트렌드는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산업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CES에서 LED TV가 가장 주목됐으며 올해는 더 얇고 저렴한 LED TV가 주목될 것으로 예상했다. LED TV 선적은 2009년 300만~400만대에서 2010년 30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LED 관련 주로는 토요다 고세이(Toyoda Gosei), 교세라(Kyocera), SEMCO, LG이노텍, 에피스타(Epistar), 등이 있으며 그중 토요다 고세이와 에피스타 등을 선호주로 꼽았다..


3D TV 테마 수혜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Sony) 파나소닉(Panasonic) 샤프(Sharp) 등이 있다고 언급했다. 원자재 쪽에는 크게 변화가 없지만 자사 체크결과, 아리사와(Arisawa)와 잘만테크가 3D TV 성장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봤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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