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오는 11일부터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0년도 해외기술인력도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지식을 보유한 기술 인력을 국가ㆍ분야별 전문기관과 협력해 발굴, 인력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고용 형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기술분야 박사 및 일정 경력 이상의 석사(2년), 학사(5년), 비학위자(10년) 등 해외기술 인력을 고용할 경우에 신청가능하다.
해외기술 인력을 국내로 유치하는데 필요한 체재비와 인력발굴비용을 각각 최대 2000만원, 300만원 지원한다. 또 해외 인력이 빠르게 비자를 얻을 수 있도록 고용추천서도 발급해 안심하고 기술과 제품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또는 기술사업평가센터(02-769-67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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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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