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해진 김혜수";$txt="유해진 김혜수";$size="550,532,0";$no="20100101113356471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배우 김혜수가 연인 유해진이 구기동 자택을 구입할 당시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진은 지난 2008년 서울 종로 구기동에 8억원대 빌라를 장만한 바 있다.
김혜수는 당시 유해진과 함께 종로구 구기동 가회동 삼청동 등을 돌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는 전언이다.
특히 삼청동과 가회동 일대의 주민들에게 함께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이것을 계기로 친구사이로만 알려진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 시작했다는 후문.
김혜수 역시 유해진이 이사한 후 얼마 있지 않아 그의 집과 차로 5분 거리인 종로구 청운동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동네 이웃'이 된 이들은 이후 소박하게 자장면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지난 4일 연인사이임을 인정한 김혜수와 유해진이 각각 8, 9일 공식석상에서 팬들과 만난다.
김혜수는 오는 8일 서울 명동에서 자신이 CF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팬 사인회에 참석한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하는 것.
유해진 역시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과 수도권 극장가를 돌며 자신이 출연한 영화 '전우치'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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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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