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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옵션만기일을 앞두고 단기적 상대수익률 측면에서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대한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실적도 좋고 테마에도 편승한 똘똘한 중소형주에는 뭐가 있을까.
신중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주요 테마 중 컨센서스가 있는 종목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율이 시장대비 높은 종목군 ▲적정주가와의 괴리율이 20% 이상 확보된 종목군 ▲주요투자자들(외국인, 기관)의 수급강도가 강화되고 있는 종목군을 기준으로 삼고 실적을 겸비한 테마주를 뽑아냈다. 넥스콘테크 이수페타시스 하나마이크론 DMS LG이노텍 디지텍시스템 STS반도체 셀트리온 유진테크 등이 선정됐다.
신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테마주의 흐름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실적전망 점검을 통해 성장성이 어느 정도 검증된 종목이라는 점과 최근 수급강도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테마주의 카테고리 외에 성장성 측면에서도 이들 종목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종목 선정 기준에 대해 신 애널리스트는 "중소형주, 특히 테마주 중에서 관련 산업의 업황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되거나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을 가려내는 작업이 필요한데 시장 컨센서스를 활용해 간접적으로 개별종목들의 펀더멘털을 점검해봄으로써 유망종목을 추출해 보았다"고 덧붙였다. 각 기업들에 대한 실적전망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실적을 추정하는 과정을 통해 해당종목의 밸류에이션 수준에 대한 측정이 가능하고, 각 증권사에서 커버가 되고 있을 만큼 펀더멘털이 어느 정도 검증된 종목들이라는 것.
그는 다만 중소형주 매매시 테마주 내에서 선별하는 것이 수익률 제고에도 도움이 되겠지만,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한 동반상승세가 진행되고 있는 일부 테마주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만간 차익실현 및 주가변동성 확대국면에 노출될 개연성이 있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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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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