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단체연합회, 광고인 신년교례회 개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남상조)는 7일 오후 5시30분부터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0 광고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

3년만의 플러스 성장이 기대되는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교례회에서 남상조 회장은 광고 산업 전체의 성장과 미디어렙의 경쟁체제 및 신규 방송채널 등장 등 각종 제도의 연착륙을 강조할 예정이다.

남 회장은 "민영 미디어렙 실시, 종합편성 및 보도채널 등장, 간접광고와 가상광고 본격 허용 등 광고시장 성장이 기대된다"며 "뉴 미디어가 속출하고 광고판매에 경쟁체제가 도입됨으로써 광고 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참석자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우원길 SBS 사장,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 김종립 HS애드 사장, 박광순 대홍기획 대표이사, 고영섭 오리콤 사장, 박철순 MBC애드컴 사장, 강철중 TBWA코리아 사장, 홍우식 서울광고 사장, 차병선 케이에이디디(KADD) 사장, 김명하 김앰에이엘 사장, 백승화 상암기획 사장, 박우덕 웰콤 사장, 안건희 이노션 사장, 김덕영 휘닉스 커뮤이케이션 사장, 위호인 뉴플러스컴 사장 및 광고관련단체장 등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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