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병철 두바이특파원]이태리의 패션명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브랜드를 단 '명품' 호텔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오는 3월 세계 최고 빌딩 '버즈 칼리파'에서 첫 선을 보인다.
4일 버즈칼리파의 개장식에서 호텔의 개장일자가 발표된 '아르마니 호텔 두바이'는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처음으로 호텔산업에 뛰어드는 것으로서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버즈 칼리파의 발주업체 에마르 프라퍼티스의 합작품이다.
오는 3월 18일 개장하는 아르마니 호텔은 총 16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과 호텔아파트 등으로 구성된다. 또 아르마니 브랜드를 단 레스토랑과 바(bar), 스파와 패션매장 등도 함께 선보인다.
아르마니 호텔 두바이는 버즈 칼리파 빌딩의 1~39층 중 18개 층을 차지하게 된다. 1~8층은 아르마니 호텔, 9~16층은 아르마니 레지던스, 38~39층은 아르마니 호텔 스위트가 각각 들어선다. 또 지상 층와 중앙 홀의 일부도 아르마니 호텔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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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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