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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난해 4Q가 저점..'매수'<대우證>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우증권은 5일 LG전자가 지난해 4·4분기 저점을 찍고 올해 2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모멘텀은 올해 1~2분기에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TV 판매 호조와 에어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모멘텀을 이끌 주요 동력으로 핸드셋 판매 수량 증가세와 홈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의 판매 호조 등이 꼽혔다.

한편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5.4% 상승한 36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해서는 57.6% 감소한 수치다.


박 애널리스트는 "직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마케팅 비용 증가때문"이라며 "소모적인 비용 지출이 아닌 유통망 확보 등에 사용돼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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