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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어-퍼스트서비스 합병...세계 3위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콜리어인터내셔널과 퍼스트서비스REA가 합병을 통해 세계 3위 부동산 서비스 업체로 도약한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날 합병 후 콜리어인터내셔널이라는 상호를 사용하며 61개국 480개 지점에서 1만5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콜리어는 CB리차드엘리스와 존스랑라셀 등에 이어 4위에 랭크돼 있는데 합병을 통해 3위 업체 쿠시먼&웨이크필드를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퍼스트서비스REA의 딜런 테일러 최고경영자(CEO)는 퍼스트서비스REA가 콜리어의 지분 70%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지역 중개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다며 합병 후 자신이 콜리어의 CEO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경기 침체에 시달렸으며 지난해 10월 7년래 최악의 수준까지 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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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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