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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도 가치주를 주목하라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IBK투자증권은 5일 지난 한 달간 가치주의 수익률이 좋았다며 1월에도 저 PER, 저 PBR 종목군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곽현수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은 밸류에이션 스타일 내 스타일별 하위종목군(가치주)이 코스피 수익률을 웃도는 모습을 보였다"며 "저 PER 스타일(예상 PER스타일 하위 20%)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 대비 5.0%p 초과하며 눈에 띄는 선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는 지난달은 기존 주도주가 살아있는 가운데 저평가된 종목과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종목이 시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곽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건전한 상승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되는 현 시점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스타일은 여전히 가치주"라며 "기업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어닝시즌인 1월에도 12개월 예상 EPS기준 저 PER 종목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또 "금호그룹 관련 사태로 인해 투자자들이 부채비율이 높은 종목군보다는 낮은 종목군을 선호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저레버리지 스타일(저부채비율) 및 저 PBR 스타일 역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곽 애널리스트는 저 PER, 저 PBR, 저부채비율의 Rating 합이 높은 순으로 25개 종목을 선정했다. 해당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GS 대신증권 한섬 파라다이스 피앤텔 등이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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