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12월 제조업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
우리 시간으로 현재(오전 1시27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46% 오른 1만580.03으로, S&P 500지수는 1.53% 상승한 1132.17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 지수 역시 1.74% 오른 2308.5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장중 발표된 12월 미국의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는 전월 53.6에서 상승한 55.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6년 4월 이래 최고치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54.3을 웃도는 것이다.
미국 최대 석유생산업체 엑슨 모빌은 전일대비 1%, 에너지 업체 쉐브론 역시 2.5% 상승을 기록 중이다. 체사피크는 토탈SA의 자산인수 소식에 5.4%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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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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