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대기";$txt="[사진=KBS 캡쳐]";$size="453,276,0";$no="20100104194001592285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4일 오전 방송된 KBS '뉴스 타임'에서 박대기 기자의 폭설 속 투혼이 화제다.
1937년 이래 63년 만에 내린 폭설로 이날 서울 지역에만 25.8cm의 눈이 쌓였다. 박대기 기자는 이날 방송된 '뉴스타임'에서 폭설로 빚어진 교통대란의 현장을 실감나게 보도했다.
이날 '뉴스타임'에서는 스튜디오 안에서 앵커들이 "여의도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 눈 상황 전해주시죠"라고 부르자 머리와 어깨 등에 눈이 수북히 쌓여 하얗게 변한 박기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또 생방송 도중 박 기자의 이메일 주소인 'waiting@kbs.co.kr'가 자막으로 지나가자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메일 주소가 눈 속에서 오래 기다린 박 기자와 매치된 것.
보도 직후 누리꾼들은 박기자의 기자 정신을 극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에 '아침 뉴스 보면서 안타까웠다', '기자 정신이 돋보였다', '이런 분이 열혈기자' 등의 의견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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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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