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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김포공항 항공기 정상 운항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김포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오후 1시6분 오사카에서 출발한 JAL 항공기가 도착한 이후 항공기 운항이 전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김포공항 지역에 4일 새벽 0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으며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여 동안 20㎝의 집중적인 폭설이 내려 항공기가 대량 결항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전날 폭설예보에 따라 김포공항 제설대책반 35명을 비상소집, 새벽 4시20분부터 활주로 등 이동지역의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일반직원도 오전 6시부터 소집, 제설작업에 투입했다.

일체식 제설차 6대, 살포기 3대 등을 가동, 제설제(SK-300) 72톤을 대량 투입한 공사는 오전 10시30분 활주로 제설을 마쳤으나 항공기 제방빙 작업과 항공편 접속 등으로 정상운항은 다소 늦어졌다.


하지만 오후 1시가 넘어 오사카발 JAL 항공기가 도착하면서부터 운항이 정상화됐으며 오후 3시25분 JAL기 이륙, 오후 4시4분 ANA기 착륙, 오후 3시53분 에어부산 이륙 등으로 정상운항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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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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