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생활의 벗' 술(酒), 소비자 사랑이 최우선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술은 예로부터 생활의 애환과 시름을 달래주는 가장 가까운 '벗'으로 함께 해왔다. 수많은 과거 문헌에서 술에 대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술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치는 등 자칫 색안경을 낀 이들의 지탄을 받기 십상이다. 이에 주류업계에서는 스스로의 자정 노력과 사회적 공헌을 통해 소비자들이 베푼 사랑을 되돌려주는 것은 물론,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진로는 지난 2005년부터 '참이슬' 한 병을 팔 때마다 3원씩 수익금을 적립하는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14억 원의 기금을 적립해 백혈병과 소아암, 안면기형 등 난치병 아동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처럼'의 롯데주류는 부산지역에서 판매되는 처음처럼 1병당 20원씩 후원금을 적립해 매년 불우이웃에게 1004만 원을 지원하는 '처음처럼 사랑의 1004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맥주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오비맥주는 직원 한 명당 회사 측에서 1만원을 적립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해 조성된 기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후원을 비롯해 소외청소년 장학금 지원,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소외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위스키업체 또한 소비자들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윈저와 조니워커 등 앞세운 디아지오코리아는 '마음과 마음 봉사단'을 통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한국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한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 수여는 물론,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과 건전음주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롯데칠성의 스카치블루는 소비자 건강을 위협하는 위조주 방지에 공을 들이고 신뢰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가짜 위스키 제조를 막을 수 있는 'DNA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시아경제신문에서는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주류업계의 노력을 되돌아보는 ''2010 아시아소비자대상'을 진행한다. 아시아경제신문 이벤트 페이지(http://www.asiae.co.kr/event/html/091227_brand_img.htm)에서 온라인 설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화장품, 와인세트,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