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여권민원실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 경로, 장애 전용창구 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구민 감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관악구 행정서비스로는 7일부터 여권민원실을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10월 19일 개정된 여권법에 따라 여권발급 접수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지문채취가 필수적이어 여행사나 가족 등이 대리로 신청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총 4개 접수창구 가운데 1개 창구를 경로·장애 전용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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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증, 건강진단서, 예방접종 증명서 등 단순한 보건소 관련업무 처리를 위해서 일일이 보건소를 찾지 않아도 된다.
구청본관, 전철역(서울대입구 신림), 주민센터(은천동 성현동 청룡동 삼성동 미성동) 등 총 8개 소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했다.
올해는 지역내 22개 초등학생들이 학교급식으로 친환경 무농약쌀을 먹을 수 있게 됐다.
구에서 전환차액 4억원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 우수 농축산물 구입비 7000만원도 별도로 지원한다.(문의 ☎880-3987)
또 올 봄 문을 여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 지역내 초등학생 1개 학년 전원에게 무료로 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내에 5년이상 거주한 75세이상 직계존속과 비속을 포함한 3세대 효도가정에는 반기별 10만원씩 지급하며(문의 ☎881-5106) 1년이상 지역내 거주자의 셋째아이부터는 월 2만원씩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해 준다.(문의 ☎880-3480)
또 난임부부의 보조생식술 및 인공수정시술 지원은 올해부터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까지 확대된다.(문의 ☎880-3480)881-5553)
올 1월 1일부터는 7인승이상 10인승이하 비영업 승용차에 대한 자동차 감면혜택이 없어지고,(문의 ☎880-3360) 2월부터는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문의 ☎880-3967)
이외에도 대부업 등록업무가 자치구로 이관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부업 관련 신규·변경·분실·갱신·폐업 등 업무를 구청 생활경제과(☎880-3396)에서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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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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