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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방송 전부터 관심 집중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극본 윤경아·연출 유현기)이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4일 첫 방송하는 '공부의 신'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반영하는 셈.

'공부의 신'은 지난 11월 제작 소식이 알려진 후 김수로, 배두나, 유승호, 고아성 등이 합류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데뷔 12년차 김수로의 첫 안방극장 도전, 배두나의 3년 만에 복귀, '국민 남동생' 유승호의 반항아 변신,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고아성의 성숙해진 면모, KBS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의 촌티 노처녀 변신 등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시청자들은 "예고편이 흥미진진하다. 등장인물들이 가진 색깔에 더욱 호감이 간다", "첫 방송을 앞두고 너무 기대된다. 시청률 40%이상이 나오길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공부의 신'은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 열등생들이 최고 명문대인 국립 천하대 입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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