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2009년의 마지막 날인 3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상승세로 조기 폐장했다.
독일 증시는 휴장한 가운데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8% 오른 5412.88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02% 상승한 3936.3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600지수는 독일과 이탈리아 증시의 휴장으로 집계되지 않았다.
올해 영국 FTSE100지수와 프랑스CAC40지수는 각각 22.1%, 2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휴장한 독일 DAX지수는 연초대비 24% 올랐다.
스톡스 600 지수 가운데에서는 오스트리아 부동산 기업인 임모이스트가 연초대비 737% 폭등하며 최대 상승세를 기록했고, 독일 자동차업체인 폴크스바겐은 69% 떨어지면 최대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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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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