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싱가포르가 4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제조업 생산이 감소하면서 성장률이 후퇴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31일 블룸버그통신은 수출 부진으로 싱가포르의 경기회복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경제 전망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11월 싱가포르 산업생산은 제약회사의 부진으로 0.7% 감소했으며 3분기 경제성장률 역시 2분기 14.2%에서 2.1%로 크게 위축됐다.
IDEA글로벌의 필립 맥니콜라스는 "국제 무역의 회복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시아 경제는 특히 수출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면서 "싱가포르의 성장 역시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개발 은행 역시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사라지면서 아시아 경제 회복세가 불안정한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며 회복세가 뚜렷해질 때까지 2차 경기부양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4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는 내년 1월4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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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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