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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지역 경제 동시에 살린다’

대전시, 국토관리청으로부터 금강살리기사업 중 '갑천1지구' 수탁 발주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는 30일 정부의 금강 살리기사업 중 11공구 ‘갑천1지구’를 국토관리청으로부터 수탁받아 발주한다고 밝혔다.


‘갑천1지구’사업는 당초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벌일 계획이었으나 대전시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일으키기 위해 정부에 수탁을 요구했다.

‘갑천 1지구’는 보상비를 합해 351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설계는 국토관리청, 발주 및 시행은 대전시가 맡는다.


금강합류점∼둔산대교 11.7㎞에 걸쳐 벌어지는 ‘갑천1지구’사업은 내년 3월부터 본격 시작돼 ▲제방보강(2.23㎞) ▲친환경 호안(18.2㎞)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32.8㎞) ▲다목적운동장(4곳) ▲습지 및 공원(5곳) 등이 만들어진다.


한편 대전시는 22일 금강 살리기사업과 관련 문창교~천석교 600m 구간에 대한 대전천 하천환경정비사업에 들어갔다.


‘문창교~천석교’ 사업은 11억6700만원을 들여 ▲저수호안(1.1㎞) ▲자연형 여울(1곳) ▲낙차공(1곳) ▲교량보호공(1곳) 등이 지어진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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