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1200명 모집, 내년 1월11까지 신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내년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지역봉사지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약 1200명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 2009년의 1040명 보다 160명이 늘어났다.
$pos="L";$title="";$txt="정동일 서울 중구청장 ";$size="173,234,0";$no="20091230092154644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모집직종은 ‘환경지킴이’ ‘교통봉사대’ ‘근로봉사대’이며 지역내 환경정비와 학교주변 교통정리, 경로당 급식보조 등의 활동을 한다. 근무조건은 1일 2시간씩 월 10일간 근무하며 월 1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중구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신체 건강한 어르신이며 대상자 선발은 신청 어르신 중 재산, 가구상황,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되 신규 참여자 및 차상위 어르신들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이번달 12월24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그러나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에는 충원시까지 신청 받는다.
중구에서는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봉사지도원’ 이외에 내년 2월에 국시비보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순찰대, 독거노인홈헬퍼,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약 58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226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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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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