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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 베일리 래, 4년 만에 컴백 앞두고 신곡 뮤비 발표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국 출신 여성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래가 4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새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코린 베일리 래의 새 앨범 국내 발매를 맡은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내년 2월 1일 발매될 신보 '더 시(The Sea)' 공개에 앞서 첫 싱글 ‘아이드 두 잇 올 어게인(I’d Do It All Again)’ 뮤직비디오를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공개했다.

코린 베일리 래는 지난 2006년 발매한 데뷔 앨범을 통해 솔 창법의 보컬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풋 유어 레코즈 온(Put Your Records On)’, ‘틸 잇 해픈스 투 유(Til It Happens To You)’, ‘트러블 슬리핑(Trouble Sleeping)’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영국 싱글 및 앨범 차트를 석권했다.


또 코린의 데뷔 앨범은 그래미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신인상’ 등 주요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3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남편을 떠나보낸 코린은 지난 11월 16일 영국 런던 유니언 채플에서 공연을 열며 활동을 재기했다. 이 공연에 대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데뷔 때 존재하지 않았던 어떤 감정의 깊이가 절실히 느껴진다"고 평했고, 영국의 또 다른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그의 두 번째 앨범은 내년에 발매될 앨범들 중 가장 기대가 큰 앨범이다. 이 공연을 놓고 판단하자면 앞으로 12개월 동안 이 앨범보다 더 대단한 음반은 없을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아이드 두 잇 올 어게인'의 뮤직비디오는 콜드플레이의 '더 사이언티스트(The Scientist)'와 라디오헤드의 '저스트(Just)'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제이미 트라비스가 맡았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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