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은 본점 소재지를 경기도 성남에서 인천시 구월동으로 옮기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현재 서울 용산에 소재한 본사 조직과 인력을 모두 이전하는 것은 아니며 인천 지역에 정통한 영업인력으로 구성된 본점 소재지 형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신동아건설은 이를 위해 본점 소재지를 총괄할 임원으로 임창래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신임 임 전무는 1973년 인천광역시청 건설과에 입사한 후 남동구 도시국장을 거쳐 경제자유구역청 개발국장과 인천대교주식회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이번 본점 이전에 따라 인천시와 산하 기관들이 발주하는 관급공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향후 수수실적 개선에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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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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