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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선물↑..내구재주문·실업수당 호조예상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 증시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될 11월 내구재주문과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가 호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오후 12시44분 현재 런던증시에서 S&P500 3월만기 선물이 전일대비 0.3% 오른 1118.5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규지수선물도 0.2% 올라 10426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100지수선물 또한 0.2% 상승한 1855.5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주가는 전일에도 상승했다. 미국 자산은 올한해동안 24%가 상승했다. 이날 아시아와 영국의 주가가 상승했다. 대부분의 유럽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장이 열리지 않았다.

이날 11월 내구재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1.3% 하락에서 2.1% 상승까지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기업들의 재고와 투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전월에는 0.6% 감소했었다. 내구재주문은 워싱턴 시간으로 오전 8시30분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주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도 발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청구건수가 47만건을 기록해 전주 48만건보다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미 상원에서는 헬스케어법안을 60대 39로 통과시켰다. 민주당의원 전원과 2명의 의원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8710억달러를 보험미가입자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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