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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의 ‘2009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

전국 철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일부 열차엔 산타가 깜짝 동승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역 오후 1시부터 코레일과 C&C앙상블의 ‘크리스마스이브 특별 오픈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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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테너, 플루트 솔로와 메조소프라노 및 테너듀엣 등으로 화이트크리스마스, 징글벨 등 경쾌한 음악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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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양의 버블 판타지 크리스마스이벤트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공연됐다. 참가자 전원에겐 ‘팬양의 버블판타지-일산’ 버블쇼 20% 할인권을 줬다.?

코레일은 이벤트에 참가한 사진과 후기를 29일까지 코레일홈페이지에 올리면?추천 수가 가장 많은 10명을 뽑아 ‘팬양의 버블판타지-일산’ 버블쇼초청권을 선물한다.


또 이날 오후 5~6시 대전역, 서대전역, 천안아산역, 천안역에선 크리스마스의 빨간색 옷을 입은 베스트드레서 고객을 찾아 푸짐한 선물을 준다.

멋진 야경으로 유명한 영월역에선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사진 매니아들을 위해 야간조명을 점등해 성탄절 전야 분위기를 살린다.?


이밖에도 서울역에선 25일까지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와 빈곤아동들을 후원하는 희망트리캠페인(100만 그루 희망심기)이 펼쳐진다.


전국 43개역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 존, 소원카드 걸기가 마련돼 있다. 또 일부 열차(6개 열차)엔 산타가 깜짝 동승, 선물을 준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코레일 손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이벤트로 가족과 연인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코레일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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