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신청 고객의 이름으로 크리스마스케이크와 과자선물세트 전달
$pos="C";$title="해태제과";$txt="";$size="510,351,0";$no="20091223142905107384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작은 나눔 1004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신청 고객의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23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불우 이웃을 돕길 원하나 기회가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해태제과가 신청인의 이름으로 과자선물세트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대신 전달해주는 것으로 주최 측의 독자적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기부행사와는 달리 고객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태제과는 이날 총 2000건의 신청 사연 중에서 1004건을 최종 선정해 임직원이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과자 선물세트를 신청 고객들의 이름으로 발송했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 조준섭 해태제과 캔디초코 마케팅팀장은 "불경기로 인해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손길이 많이 줄었다"며 "나로 인해 누군가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는 나눔의 기쁨으로 고객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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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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