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프럼파스트와 유라테크 등 세종시 수혜주가 재차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이 "세종시 중도포기는 없다"며 "임기 내 풀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는 지금도 확고한 것으로 안다"고 밝힌 것이 세종시 주변에 토지를 갖고 있는 업체들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시 수혜주 1차 랠리 당시 급등세를 보였던 프럼파스트와 유라테크, 영보화학, 대주산업 외에도 자연과환경, 우성사료 등도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42분 현재 영보화학은 전일 대비 350원(9.14%) 오른 4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주산업도 5% 이상 급등세다.
세종시 건설이 추진될 경우 인근 지역 땅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주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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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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