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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내년도 중소기업 판로지원 '활짝'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내년에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정책의 질적 수준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내년도 중소기업 마케팅 및 판로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해 예산의 조기집행과 이를 통한 중소기업제품의 판매촉진으로 내수활력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 연간 지원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안내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때에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국 167개 A/S지점망을 이용한 중기제품 수리지원, 지자체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공동브랜드대전 개최, 온라인망을 이용한 중기제품 홍보 지원, 구매상담회 및 특별판매전 개최 확대,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제 도입 등을 시행한다.

특히 중소기업공동 A/S센터 지원사업은 기존 단순 상담기능 외에 소비자를 직접 방문해 A/S를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돼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대한민국 공동브랜드대전은 중앙정부 지원 56개, 지자체 지원 900여개의 공동브랜드로 내년 5월 개최해 중소기업 브랜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또 지자체와 판로지원협의체를 내년중에 구성해 동 사업의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청은 내년 1월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민국의 희망! 중소기업 판로지원 종합대전'을 열고 판로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알릴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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