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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상품권 통합…전국 최초

경기도-중기청-전국상인연합회, 전통시장 상품권 통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통합 발행한다.


경기도는 10일 중소기업청, 전국상인연합회, 도내 7개 시.군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전통시장 상품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합상품권은 각 시군별로 이미 발행한 지역상품권이 소모된 후 발행된다.


경기도는 통합상품권이 발행되면 선물용 수요 확대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통시장 상품권은 도내 9개 시.군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지역상품권은 발행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전통시장 지역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통합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통합 상품권이 정착되면 소비자들이 특성화된 타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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