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케이비테크놀러지(케이비티)가 23일 국민은행 Java 플랫폼 스마트카드를 공급하게 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케이비티는 전일 대비 200원(1.59%) 상승한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비티는 지난 9일부터 본격 상승을 시작, 10일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전날에는 52주 최고가인 1만4400원까지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케이비티는 이날 국민은행 JAVA 플랫폼 스마트카드 입찰에서 1위 사업자로 선정돼 2010년 국민은행 JAVA카드 소요물량의 대부분을 공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번 사업에서 수주한 스마트카드 제품은 국민은행이 서비스하는 스마트카드 기반의 스마트페이먼트 인프라 (후불교통, K-cash, 바우처, 로열티등의 제휴서비스) 환경 아래서 수 차례에 걸친 필드 테스트를 완벽하게 통과했다"며 "이로써 2010년 국내 금융권 입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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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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