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대구백화점이 지난 3·4분기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구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2.99%(350원) 오른 1만20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이틀째 상승세. 거래량은 4600여주 정도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한 상황.
이날 현대증권은 대구백화점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대구백화점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하는 호조가 예상된다"며 "이는 지방 소비활동 회복, 신규 제휴 카드 고객 증가와 낮은 기저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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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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