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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T,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글로벌에스엠테크(GSMT)가 장 초반 상승세다.


GSMT는 이날 공모가 3200원 보다 높은 3710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9시5분 현재 시초가 대비 240원(6.47%) 오른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MT는 지난해 8월 케이만군도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4개 홍콩소재 자회사(SM(HK), SM(HZ), SM(TJ), SM(WH))와 4개 중국소재 손자회사(소주법인, 혜주법인, 천진법인, 위해법인)를 보유하고 있다. 각종 기기의 연결 혹은 조립에 사용되는 스크류, 리드스크류, 샤프트 등의 마이크로 패스너(초정밀 나사)를 생산한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GSMT에 대해 "GSMT의 실적은 전방산업인 휴대폰, IT저장장치, LCD TV 등의 호조세와 주요 고객의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중국 경제 및 전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향후에도 양호한 실적개선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IR에서 배당성향 30% 또는 배당수익률 5% 수준을 기준으로 2009년 결산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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