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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전야상영에 4만 동원..'아바타'는 주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최동훈 감독, 강동원 주연의 영화 '전우치'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전야 상영으로 4만여명을 동원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전우치'는 22일 전국 419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전야상영만으로 4만 2847명을 동원했다.

'아바타'는 지난 16일 전야 상영으로 6만 9557명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아바타'는 22일 전국 739개 스크린을 독차지하며 19만 7686명을 동원해 하루 전인 21일(20만 3314명)보다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개봉 6일 만에 전국 200만명을 돌파한 이 영화는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206만 6558명을 기록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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