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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 해외시찰단 귀국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개성공단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남북 해외공단 공동시찰단이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 저녁 서울과 평양으로 각각 귀환했다.


김영탁 통일부 상근회담대표를 단장으로 한 남측 시찰단은 오후 8시2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 대표는 "북측도 개성공단의 관리 및 기업들의 생산 현황 등에 상당한 관심을 표했다"고 말했다.


양측 시찰단은 지난 13일부터 중국 칭다오의 신도리코와 수저우의 신흥정밀과 TS정밀, 베트남 엔풍공단의 삼성전자 현지 공장 등을 함께 시찰하며 공단 운영시스템과 임금 수준, 출입 체류 관리 현황 등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23일 브리핑을 통해 남북시찰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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