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에 성탄 케이크 1250개 전달
$pos="C";$title="";$txt="한화그룹 김연배 부회장(왼쪽첫번째)이 22일 음성 꽃동네학교를 방문해 장애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케익을 전달했다.";$size="550,366,0";$no="200912221136007692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2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꽃동네'에 성탄 케이크 1250개를 전달했다.
이날 김승연 회장을 대신해 꽃동네를 방문한 한화봉사단 김연배 부회장은 꽃동네 설립자인 오웅진 신부와 어린이들에게 성탄 케이크 1250개를 전달했다. 이는 충북 음성 꽃동네와 경기도 가평 꽃동네, 서울 신내동의 노인요양원, 청주의 꽃동네 회관, 그리고 꽃동네 직원 등 총 5000명의 꽃동네 가족들이 함께 맛 볼 수 있는 양이다.
김승연 회장은 김연배 부회장이 대신 전달한 메시지를 통해 "온누리 가득한 사랑과 평화의 온기가 꽃동네 가족들에게도 두루 전달돼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연 회장은 명절이나 연말연시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온정을 베풀어 왔다. 지난 9월 23일엔 추석을 앞두고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성보나의 집'을 찾아 선물로 한복을 전달했으며 함께 명절음식을 만드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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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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