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1일 오전 국장 승진 심사...이승환, 이성돌 백철 과장 등 경합 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내 구청들의 국장 승진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하마평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20일 서울시내 구청들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자 국과장 승진 인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송파구는 21일 오전 김찬곤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국장심사위원회를 열어 2자리 국장 승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인사로는 이승환 클린도시과장과 이성돌 교통행정과장, 백철 오륜동장 중 2명이 승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동구도 국장 자리가 두 개 나면서 조한종 기획예산과장, 김용환 행당1동장, 김종순 총무과장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성동구는 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 자리기 공석이어 이들 중 국장에 낙마한 사람이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 자리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서초구는 최근 김기회 도로관리과장이 국장 승진자로 확정돼 구로구로 전보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청 부구청장에 구로구 이선기 행정지원국장이 승진해 전보해올 것으로 내정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내 나머지 구청들도 국,과장 승진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경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