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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시, 한-싱가포르 합작 다큐 내레이션 '눈길'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이 싱가포르와 합작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미디어 계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싱가포르 유명 제작사 ‘Oak3films’과 공동제작으로 4부작 다큐멘터리 '트렌드 메이커'를 제작하고 오는 21일부터 방송한다.

'트렌드 메이커'는 아시아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트렌드 메이커’들의 성공 스토리로 홍콩의 영화배우 중리티(???·종려시)가 내레이션을 맡아 눈길을 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촬영한 '트렌드 메이커'는 추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트렌드메이커'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포토그래퍼 등 아시아의 새로운 스타일 트렌드를 창조하고 있는 총 13명의 ‘트렌드 메이커’들을 소개한다.


한국의 인물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과 헤어 디자이너 민경,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를 조명한다. 이어 프라다 수석 디자이너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 창(중국), 세계적 슈즈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담당하고 있는 마크 옹(싱가포르), 신선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히로가와 타마에(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대표주자들을 차례로 만나 독특한 개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스타일 트렌드를 창조해내는 이들의 성공 스토리가 생생하게 공개한다.


온스타일 이용렬 제작팀장은 “아시아 각국의 내로라하는 트렌드 메이커들과의 만남을 통해, 트렌드리더를 꿈꾸는 온스타일의 20~34세 여성 시청층에게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싱가포르와의 공동 제작을 시작으로, 온스타일의 다양한 자체제작 프로그램들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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