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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오프라 윈프리 쇼' 브래드피트 편 방송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두 주인공이 출연한 '오프라 윈프리 쇼'가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19일 온미디어에 따르면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방송하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이 출연, 진솔한 토크를 펼쳤다.

이 방송분은 미국에서 지난해 11월 방송된 것으로, 당시 미국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내 인생 최고의 사랑"이라고 밝힌 것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방송에서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은 영화 촬영 중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으며, 두 배우 모두 젊은 시절부터 노인이 된 모습까지 연기하면서 겪은 촬영 뒷얘기를 들려줬다.

아울러 두 배우의 가족에 대한 애정과 사랑 역시 방송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온스타일의 '오프라 윈프리 쇼' 브래드 피트-케이트 블란쳇 편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며, 21일 오전 10시 30분 재방송된다.

한편 '오프라 윈프리 쇼'는 1986년 첫 방송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토크쇼로, 온스타일은 2004년부터 미국 현지의 최신 방송분을 방송하고 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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