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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銀, 연말연시 따뜻한 '情' 나누기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광주은행이 영하를 밑도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중소기업인 소호명가(所湖名家) 업체들과 함께 광주지역 소외계층 100가구에 연탄 2만장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주 광주은행 기업고객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40여명과 소호명가 임직원 10여명이 동구 계림동의 주택가를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특히 소호명가 1호점인 '예다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 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동구 계림동의 이모(76세) 할머니는 "요즘 연탄값이 많이 올라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광주은행에서 보내준 연탄으로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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