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이란군이 이라크 유전을 기습 침범해 국기를 세우고 점령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이란군이 18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이라크 마이산주의 파카유전을 기습해 이란국기를 세우고 주둔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라크는 일단 외교적 해결방안을 모색중이지만 불가피할 경우 대규모 역습도 고려중이다.
아흐메드 알리알-카파지 이라크 내부장관은 알-아라비야 TV와 인터뷰에서 "우리의 유전을 포기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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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이 점령한 유전은 바그다드에서 남동쪽으로 300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24억6천만 배럴의 원유를 매장하고 있다.
이란측은 기습침략에 언급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란과 이라크는 2003년 사담 후세인 정권 붕괴로 양국 모두 시아파가 집권하게 되면서 해빙 무드가 조성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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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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